대구·경북지역의 의료진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1억원을 지원한 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 제공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오렌지라이프가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원을 지원했다.

오렌지라이프는 10일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오렌지라이프가 신한금융그룹과 와디즈가 함께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모금하는 소셜 기부 프로젝트 '신한과 함께 하는 희망'(Hope Together with 신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렌지라이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분투 중인 의료진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필요물품을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오렌지라이프는 또한 보험료 및 보험계약 대출이자 납입 유예, 보험금 신속지급, 비대면 사고보험금 청구금액 확대, 보험계약대출 간편지급 한도 상향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금융·비금융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지원을 실시한다.
 
이날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오렌지라이프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다해 우리 사회의 고통을 적극적으로 분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라이프는 1987년 설립된 이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금융 생활을 이끌고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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