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젖병살균소독기 200대 기부. /쿠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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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이승훈 기자]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 쿠첸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젖병살균소독기 200대를 기부했다.

쿠첸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청결이 더욱 중시되는 요즘, 사회 취약계층과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위생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젖병살균소독기(CSD-BG301UN) 기부를 결정했다.

쿠첸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젖병살균소독기는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한 전국 영유아 관련 기관에 전달되어 젖병, 식기 등 살균 소독이 필요한 곳에 활용될 예정이다.

쿠첸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시 되는 요즘, 안정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영유아 기관에 젖병살균소독기를 기부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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