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0일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신한 유니스토리 자문형랩’을 출시했다./신한금융투자 제공

[한스경제=김동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신한 유니스토리 자문형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 유니스토리 자문형랩’은 유니스토리투자자문이 제공한 포트폴리오를 기초로 신한금융투자가 운용한다. 유니스토리투자자문은 기업의 장기적인 수익흐름 분석을 통한 안정적인 운용성과를 추구하는 주식 운용 전문 자문사다.

정정수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 유니스토리 자문형랩은 30년간 꾸준히 알파를 창출해온 대표매니저의 역량으로 시장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며 "우량종목을 발굴하고 특정 섹터나 전략에 특화되고 강화된 자문사로 향후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한 유니스토리 자문형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이상이며, 수수료는 후취수수료 연 1.6% 및 성과보수가 발생한다. 이 상품은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