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빅뱅 YG 재계약

빅뱅과 YG엔터테인먼트가 또다시 재계약을 체결.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G-DRAGON), 태양, 탑(T.O.P), 대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 빅뱅과 YG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은 지난 2011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 2006년 데뷔한 빅뱅은 YG엔터테인먼트와 데뷔 전 연습생 시절을 포함 20년 가까이 인연 맺어. YG 측은 “빅뱅은 음악적 영역을 넘어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흐름을 바꾼 그룹”이라며 “빅뱅이 앞으로도 계속해 당사 대표 아티스트로서 세계 속 K팝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혀. 빅뱅은 올해 컴백을 목표로 음반 준비 중.

#권현빈 소녀의 세계

모델 출신 가수 권현빈이 웹드라마로 컴백. 11일 소속사 YGX는 “권현빈이 tvN D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혀. ‘소녀의 세계’는 네이버 월요 웹툰 1위 및 네이버 시리즈 어플 다운로드 수 700만 건 이상을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완벽해 보이지만 외로웠던 소녀들과 마음씨 착한 소녀가 만나 여러 갈등을 겪으며 ‘진짜 친구’가 되어가는 성장 스토리 그려. 권현빈은 극중 서미래의 절친이자 오나리의 원픽 아이돌 마라흑당소년즈 멤버 정우경 역 맡아. 권현빈은 모델로 데뷔해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뛰어난 댄스와 랩 실력으로 주목 받아. 이후 그룹 JBJ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

#전주국제영화제 연기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포스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영화제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는 중 전주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역시 일정 연기.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1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영화제 개최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기존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열흘간 진행하기로 했던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를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개최하기로 결정. 제37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도 오는 4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동안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정을 8월 말로 연기.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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