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직업전문학교 제공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서울직업전문학교(이사장 이승달)가 사단법인 한중국제영화제(이사장 조근우)와 지난 7일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직업전문학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직업전문학교 이승달 이사장, 한국예술사관학교 윤항기 총장, 표학식 부학장, 이상민 실장, 한국예술사관학교 매니지먼트과 고예인 교수가 참석했으며, 한중국제영화제에서 조근우 이사장, 서정애 사무총장, 장다혜 비서실장, 서영림 행사총괄이사, 임송미 대회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한-중 학생들 간의 문화 교류의 기회 제공 ▲각종 오디션, 대회, 행사 등의 상호 공동협력 진행 등의 협약 체결로 문화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승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으로 세계 곳곳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우리의 한류 문화 성장을 발판 삼아, 상호 한-중 문화콘텐츠 교류로 본교와 한중국제영화제가 젊은 청년들에게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중국제영화제는 정치, 경제, 문화인이 함께 하는 영화제로 신인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2020년 제4회 한중국제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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