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장소연 기자] SUV가 많은 사용자의 사랑을 받으면서 고성능 럭셔리 브랜드들도 SUV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SUV 5대를 소개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 약 $200,000(2억 4,122만 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마이바흐 전용으로 개발된  4ℓ V8 엔진을 탑재해 550마력의 출력, 최대 토크 74.4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레인지 로버 SV오토바이오그래피 LWB - $210,795(2억 5,424만 원)

V8 엔진을 탑재해 최대 557마력을 자랑하는 레인지 로버 SV오토바이오그래피 LWB는  24방향 히팅 및 쿨링, 마사지 시트, 총 29개의 스피커, 가죽 소재 마감으로 제작된 전개식 테이블과 냉장고가 있다.

◆람보르기니 우르스 - $211,321 (2억 5,487만 원)

람보르기니 우르스에는 4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이 장착되며, 최대 614마력, 최대 85kg.m 토크를 낸다.

◆틀리 벤테이가는 일반 V8 모델부터 하이브리드, 스피드 등 다양한 범위의 벤테이가를 제공한다. 스피드의 경우 V12 엔진을 장착해 최대 626마력, 최대 90kg.m 토크를 낸다.

◆롤스로이스 컬리넌 - $332,350(4억 58만 원)

롤스로이스의 컬리넌은 현재 구매 가능한 가장 비싼 SUV 모델이다. 발판부터 머리 받침대까지 커스텀으로 제작이 가능해 운전자의 정확한 기호에 맞출 수 있다. V12 엔진을 장착해 최대 563마력, 85kg.m의 토크를 낸다.

장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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