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드라마 ‘리얼:타임:러브2’ 주인공 최현욱이 1020 사이에 ‘랜선남친’으로 떠오르고 있다.

누적조회수 약 2244만(4일, 전체 플랫폼 합산 기준)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2’의 주인공 최현욱에게 1020세대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리얼:타임:러브’ 파트 1, 2에 연이어 출연하고 있다.

‘리얼:타임:러브2’는 진짜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18살 고등학생들의 성장통을 그린 웹시트콤이다. 최현욱은 극 중 문예찬 역을 맡아 10년 지기 홍연(박시영)과 가짜 연애를 시작하면서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드는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와이낫미디어 관계자는 “초기에 문예찬은 홍연의 ‘남자 사람 친구’로만 기획했지만, 파트1 공개 후 문예찬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그래서 파트2에서 문예찬과 홍연의 로맨스를 그리면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파트2 방송 후 시청자들이 러브라인을 너무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면서 “기대했던 반응 이상이어서 너무 흐뭇하고 최현욱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웹드라마가 신인 배우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어 ‘리얼:타임:러브’로 두각을 드러낸 최현욱에게 관심이 모아진다. 배우 김수현, 서예지, 김새론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와 tvN 새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공동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골드메달리스트의 신예로 이목이 더욱 집중된다.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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