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IEO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업계에서 입지를 공고히 한 토큰맨 거래소가 성장을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맨인비의 토큰맨은 IEO 거래소 오픈 당시 파격적인 80% 하한가 정책 과 주식시장에서 사용되던 동시호가 입찰제를  최초로 적용하며 블록체인 업계의 루키로 떠올랐다.

지난 해 말 대대적인 리뉴얼 업데이트를 진행한 맨인비는 이를 통해 트레이딩 솔루션 교체 및 지갑 시스템 보완, UX/UI 최적화 작업 등을 완료했다. 이는 토큰맨이 향후 인원유입에 대한 선행조치로 판단된다. 특히 해외 유저의 신규 유입을 예상한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슬기 대표는 "2020년도에 들어서며 다시 상승 조짐을 보여주고 있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토큰맨이 회원 분들과 함께 하기를 바라며 모두가 심기일전하고 있다"며 "차기 IEO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오고 있다. 하지만 변동성 있는 시장에서 고객의 자산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선 엄격한 심사제도를 통해 선별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사진=토큰맨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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