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연합뉴스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2세 남성이 사망했다. 수도권에서 한국인이 사망한 첫번째 사례다.

12일 성남시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 분당제생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고양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었다. 주소지는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이다.

숨진 남성의 부인(74)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성남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혁기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