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서울 구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구로구 신도림동에 거주 중인 46세 남성 A씨다. 이로써 구로구 내 확진자 수는 종전 15명에서 16명으로 1명 늘었다.
구로구청은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 직원의 가족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구로구청에 따르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16번째 환자는 신도림동에 거주 중인 46세 남성 A씨로, 앞서 발생한 6번 확진자의 남편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로구는 16번째 확진자 A씨에 대한 이동 경로를 홈페이지 공개했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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