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최고위, 부산진갑·북강서을 공천 재의 요구
통합당 최고위, 부산진갑·북강서을 공천 재의 요구
  • 부산=변진성 기자
  • 승인 2020.03.12 14:34
  • 수정 2020-03-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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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갑 서병수, 북강서을 김원성 등 재의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스경제=변진성 기자]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가 12일 부산 부산진갑, 북강서을의 공천심사에 대해 재의를 요구하기로 의결했다.

통합당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 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이 같이 의결하고, 당 지역구 공천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부산 부산진구갑은 이수원 전 당협위원장이 터를 닦아온 곳으로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우선공천을 받았다.

부산 북강서을은 전진당 출신 김원성 통합당 최고위원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현역인 김도읍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 불공정한 사례가 지적됐고 내부반발도 적지 않다"며 "모든 공천이 완벽할 수 없다. 그러나 총선 압승을 위해 일부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당대표로서 이부분을 최고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공관위원장과 공관위원들도 당의 입장을 열린 마음으로 검토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