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빅톤의 멤버 최병찬이 목디스크 심화로 스케줄 참여를 유동적으로 하게 됐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최병찬이 경추추간판탈출증(목디스크) 심화 진단을 받아 10일 전문의 소견으로 시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의 활동 의지가 강해 초기 회복을 위해 시술을 진행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완전한 회복을 위해 당분간 무대 댄스 등 과도한 움직임은 자제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병찬이 건강하게 팬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치료와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찬은 그룹 컴백을 앞두고 연습을 이어오다 통증이 심해져 지난 주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병찬의 무대 퍼포먼스와 각종 스케줄 참여 여는 유동적으로 조정된다.

최병찬이 속한 그룹 빅톤은 9일 미니 6집 '컨티뉴어스'를 발매했다.

사진=최병찬 인스타그램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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