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중고 가전 반납 후 행사 제품 구매 시 최대 3만 마일리지 제공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소형가전 보상판매전을 진행합니다. /전자랜드 제공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전자랜드가 ‘소형가전 보상판매전’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에 나선다.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소형가전 보상판매전을 진행한다.

이번 보상판매전은 고객이 중고 가전을 매장에 직접 반납 후, 행사 제품 구매 시 최대 3만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일리지는 추후 전자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행사 모델은 쿠쿠전자·쿠첸 밥솥, 삼성전자·SK매직·쿠쿠전자·쿠첸 전기레인지, SK매직 식기세척기, SK매직 전기오븐, 드롱기 커피메이커, 필립스 면도기, 쿠쿠전자 공기청정기, 삼성전자·일렉트로룩스 청소기 등 일부 소형 가전제품에 한한다.

또한 1개 제품에 1개의 중고 가전을 필수로 반납해야 하며, 반납한 가전과 서로 다른 품목을 구매할 경우에도 혜택이 적용된다.

이밖에 전자랜드는 밥솥,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중 일부 행사 모델을 삼성카드 포인트를 사용해 결제한 고객에게 사용 포인트의 최고 500%까지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 혜택은 3000 포인트 이상을 사용한 고객에 한하며, 최대 5만 포인트까지 돌려 받을 수 있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동시에 필요한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 2015년 이후 매년 중고 가전 보상 특가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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