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2년 연속 1위 ‘쾌거’
코웨이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 /코웨이 제공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대한민국 대표 환경가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코웨이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1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는 지표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혁신 제품 개발 및 서비스 차별화를 토대로 12년 연속 정수기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코웨이는 오염 물질 제거 성능이 가장 뛰어난 RO 멤브레인 필터를 업계에서 유일하게 직수 방식으로 구현해 내 프리미엄 직수 정수기 시장에서 독보적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 기술의 집약체인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는 유량이 풍부하고 수은, 크롬 등 중금속부터 초미세 이온물질까지 제거 가능해 일반적인 직수 정수기와는 차별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가로 길이가 성인 한뼘 정도인 22cm로, 기존 제품 대비 크기를 약 30% 줄여 공간 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서비스 전문가 ‘코디’ 및 ‘코닥’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는 정수기 내부의 주요 위생 부품을 렌탈 기간 동안 1~2회 무상으로 전면 교체해주는 ‘스페셜 케어 서비스’를 시행해 선제적인 위생 케어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정수기 내부를 필터로 거른 깨끗한 물로 살균해주고 서비스 진행 내용을 소리와 화면으로 알려주는 ‘코디 서비스 키트’를 도입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했다.

김형권 코웨이 마케팅실장은 “3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직접 평가에 참여한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환경가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더욱 신뢰 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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