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가 첫방송을 앞두고 출연자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하는 전직 승무원 A씨의 대학 후배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과장이나 허위가 아니라며 A씨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막말과 인격 모독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글쓴이는 글의 내용도 A씨 만행의 일부라고 강조하며 "A씨가 나온다면 절대 못 볼 것 같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채널A 관계자는 12일 "출연자 논란에 대해서는 현재 확인 중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배윤경, 서주원,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등 일반인 스타들을 탄생시키며 사랑을 받았다. 오는 2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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