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차별화된 발전 전략과 경쟁력, 개성 있는 정책 등을 견주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의 수상 지자체 34곳이 선정되었습니다. 영예의 대통령 표창은 경기 안양시, 경기 부천시, 서울 종로구가 각각 차지했고, 국무총리 표창은 전라남도, 충남 서산시, 전남 여수시, 부산 금정구가 받았습니다.

 

한국스포츠경제가 주관하고 한국일보사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주요 지방자치 정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책 경연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경제, 안전관리, 지역일자리창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등 10개 부문에 93개 자치단체(235건 정책사례)가 참여했습니다. 지난 2월28일 개최하려던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되었으며 추후 일정을 잡아 공지할 예정입니다.

 

 

▲ 주최 : 한국일보사, 행정안전부

▲ 주관 : 한국스포츠경제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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