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다섯 청춘들의 좌충우돌 대환장 반란기를 담은 웹 뮤직 드라마 '빅픽처 하우스'의 대망의 첫 회가 공개된다.

웹드라마 '빅픽처 하우스' 1회는 13일 오후 6시 제작사 빅픽처 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공개된다. AOA 유나와 엔플라잉 승협, 재현 등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수들을 비롯해 차세대 신예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최정우, 김두리 등이 출연한다.

'빅픽처 하우스'는 아이돌 준비에 실패한, 혹은 계속된 실패를 겪으며 여전히 준비하고 있는 다섯 남녀가 음악인을 위한 셰어하우스에 살며 겪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또한 아이돌 연습생 뿐 아니라 실패를 겪어봤을 모두에게 '원하는 대로 나아가지 못한다고 해서 그것이 실패한 인생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리얼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빅픽처 하우스' 제작진은 첫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유나의 리얼한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솔로 데뷔를 꿈꾸며 힘겨운 연습생 생활을 버텼지만 결국 계약해지를 당한 비운의 주인공 남가영 역을 맡은 유나는 현실적인 '폭풍 오열' 연기를 펼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유나는 훈훈한 선배 권현민 역의 승협과 설레는 로맨스까지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까칠한 매력의 공성우 역을 맡은 재현의 '츤데레 허세 캐릭터' 역시 돋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빅픽처 하우스'는 매 주 금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에 만날 수 있다.

사진=빅픽처마트 제공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