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격리해제 714명·사망 72명
오송 질병관리본부

[한스경제=홍성익 보건복지전문기자]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전일 대비 107명 늘어난 총 8086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13일) 0시보다 10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총 확진자 수는 8086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수는 12일 114명, 13일 110명에 이어 3일째 100명대에 머물렀다.

신규 확진자 107명 중 68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62명, 경북 6명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등 영향으로 총 2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13명, 경기 15명, 인천 1명이 추가됐다. 세종시에서는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감염이 늘면서 6명이 신규 확진됐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부산 3명, 충북 1명 등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04명이 늘어 총 714명이 됐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총 72명이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제공= 질병관리본부

 

 

홍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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