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축구선수 김영권-박세진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월 1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연애담을 공개한 김영권-박세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김영권은 “아내가 원래 스튜어디스였다. 아내가 근무 중이었던 비행기를 타게 됐다. 내 친구가 아내의 친구여서 소개팅을 주선해줬다”며 첫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그러자 아내 박세진은 “진실을 말해라”라고 닦달했다.

이어 김영권은 “사실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 연애 1년만 하고 바로 초스피드로 결혼했다”고 말해 방송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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