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이지혜 #둘째_유산_고백

샵 출신 이지혜까 둘째 유산 사실을 고백. 이지혜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며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고 털어놔. 이지혜는 "검사를 몇 번 했는데 아기 심장이 뛰지 않아 본의 아니게 이렇게 작별을 할 수밖에 없게 됐다"면서 "난 너무 괜찮다. 빨리 회복해서 다음 번에 더 건강한 아이를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고 설명. 이지혜는 지난 2017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지난 2018년 첫째 딸 태리를 출산. 지난 달 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하트시그널3 #출연자_학폭_논란_해명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측이 일부 출연자의 학폭 논란에 대해 해명. 앞서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하트시그널3'에 출연하는 승무원 출신 인물이 대학 재학 시절 후배들에게 막말, 고함, 인격 모독 등의 행위를 했다고 주장. 또 다른 남성 출연자는 지난 해 마약 유통 혐의 등으로 크게 논란이 된 클럽 버닝썬을 드나들었으며 마약 혐의도 있다는 폭로 글이 나와. '하트시그널3' 제작진은 "여러 채널을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결과 출연자들과 관련한 읽각의 주장은 사실과 달랐다"며 "비연예인 출연자들이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을 수 있으니 출연자와 관련된 내용은 균형감 있게 봐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

제시.

#제시 #어쩌다_가족 #첫_연기_도전

가수 제시가 연기에 도전. 소속사 피네이션은 제시가 TV조선의 새 예능 드라마 '어쩌다 가족'에 출연한다고 16일 밝혀. '어쩌다 가족'에서 제시는 서툰 한국어로 낄 때 안 낄 때를 구분 못 하고 온갖 일에 다 끼는 제시를 연기. 거침없는 말투가 강하게 보이나 누구보다 여린 마음을 가진 캐릭터. 제시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어쩌다 가족'은 오는 29일 첫 방송.

사진=OSEN, 채널A, 피네이션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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