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이 퍼마일 자동차보험 관련 배타적 사용권 2종을 획득했다. /캐롯손해보험

[한스경제=권이향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퍼마일 자동차보험 관련, 손해보험협회가 부여한 배타적 사용권 2종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캐롯손해보험은 지난 11일 손해보험협회에서 열린 심의에서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새로운 위험담보’ 및 ‘새로운 제도와 서비스’ 2종에 대해 각각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새로운 위험 담보’ 부문에서는 택시요금과 같이 기본요금과 주행거리별 보험료를 산정하는 KM당 위험담보 요율체계에 대해, 새로운 제도와 서비스 부문에서는 캐롯플러그를 통한 운행정보 자동 수집으로 프로세스 간소화 및 긴급구조 서비스(E-call) 등 신규 보상서비스와 모바일 앱을 통한 주행거리/보험료 실시간 제공에 대한 배타적사용권 인증이다.

이평복 캐롯손해보험 자동차사업본부장은 “퍼마일 자동차보험에 대한 손보협회의 배타적사용권 부여는 새로운 보험상품에 대한 업계 전반의 분위기를 장려하는 차원으로 이해한다”며 “시장과 고객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지속해서 퍼마일자동차보험에 대한 경험을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이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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