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하는 회사가 늘어났고, 전화보다는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업무보고를 하는 회사가 많아졌다. 사람 많은 곳을 피해 외출도 자제하는가 하면 일상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게 유행이 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각종 SNS에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SNS 인싸 놀이’를 영상으로 정리해봤다.

■달고나 커피

요즘 가장 유행하는 커피 레시피로 <편스토랑>에 소개되어 유명해졌다. 이는 커피와 설탕, 물을 넣고 400번 정도 섞어주면 달고나와 색, 식감이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팔 한 쪽을 내줄 각오로 만들어야 한다는 소문이 있다.

■1000번 저어 만드는 계란말이

달고나 커피에 이어 또 유행인 것은 1000번 저어 만드는 계란말이다. 이는 소금을 노른자 위에 뿌려준 뒤 흰자를 1000번 저어 만드는 계란말이로 유명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도 도전하면서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물의 숲

동물의 숲은 최고의 힐링게임으로 방구석에 콕 박혀서 즐기기 좋은 게임이다. 이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 게임으로 한패 시작 30분도 안 돼서 매진 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레몬챌린지

각자의 면역력을 키우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레몬 챌린지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레몬을 통째로 먹는 영상을 올리고 19만 원을 기부하는 것이다. 이 캠페인은 유명 유튜버들 사이에서 앞다퉈 진행되면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아무놀이챌린지

그야말로 아무 놀이를 영상이나 사진으로 올리는 챌린지다. 이는 한 육아전문가가 시작하게 되면서 급속도로 퍼졌으며 종이컵으로 성 쌓기, 거실에서 땅따먹기 등 색다른 놀이 챌린지로 집콕하는 이들에게 인기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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