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엠버가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벌어지고 있는 휴지 사재기 현상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엠버는 16일 자신의 SNS에 "손을 씻고 서로 친절하게 대하자. 누구도 8팩의 휴지가 필요하지 않다"는 내용의 글을 썼다.

엠버는 이 글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 밟지 말자"면서 "여전히 건강을 걸고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고 수입이 없는, 해고된 사람들이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서로 친절하게 대하도록 노력하자. 우리는 이겨낼 것이다. 손을 잘 씻고 안전하게 지내자"고 당부했다.

엠저는 지난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한 뒤 솔로로도 활약했다. 지난 해 9월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미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엠버 SNS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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