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 연임 확정됐다./웰컴저축은행 제공

[한스경제=탁지훈 기자] 웰컴금융그룹은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사장 염임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18일 웰컴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5일 웰컴저축은행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 대표를 최고경영자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이는 오는 30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김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일금융리스에 입사한 뒤 2002년 KD파트너스 상무이사, 2013년 웰컴금융그룹 미래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 길이홍 웰커저축은행 부사장을 웰컴에프앤디 대표이사 사장으로, 현경진 웰컴크레디라인대부 검사본부장을 상무이사로 각각 승진시켰다. 길 대표는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 후 후지쯔코리아솔루션서비스 대표이사, 웰컴저축은행 부사장(디지털총괄 CIO) 등을 역임했다.

탁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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