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박상남이 드라마를 통해 훈훈한 매력을 발산한다.

18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박상남은 플레이리스트 신작 드라마 ‘트웬티트웬티’(Twenty-Twenty)>에 출연을 확정했다. 든든하면서도 훈훈한 비주얼로 청춘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트웬티트웬티’는 고등학교를 벗어난 청춘들의 진짜 ‘나’를 찾는 과정으로, 설렘과 위태로움이 공존하는 스무살들이 각자의 새로운 바운더리를 만드는 더디고 어려운 첫 걸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청춘 드라마다.

박상남은 극중 든든한 과대이자 채다희(한성민)의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 정하준 역으로 분한다. 여심을 사로잡을 훈훈한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연기는 물론, 현실에 있을법한 대학교 과대표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박상남은 “플레이리스트 ‘에이틴’ 시리즈 팬이었던 제가 한수지 감독님의 ‘트웬티트웬티’에 배우로 출연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준이는 굉장히 활발하고 귀엽고 또 항상 친구들에게 둘러 쌓여있는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 위해 사람들을 끌어 당길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열심히 연구하고, 준비하고 있다.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트웬티트웬티’는 올 7월 방영을 목표로 4월부터 제작에 돌입한다.

사진=싸이더스HQ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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