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연기됏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 주최측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다음 달 열릴 예정이었던 올해 시상식을 미루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 관계자는 "국가와 지역 보건 당국자들이 제시한 현행 지침은 물론 아티스트, 팬, 게스트, 스태프 등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그래미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본래 다음 달 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사진='빌보드 뮤직 어워드' 공식 인스타그램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