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고양시가 18일 2시경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여성A(30대 일산동 거주)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여성은 해외 방문 후 3월 6일 한국을 입국해 8일까지 광주광역시에 방문, 인후통과 미열을 느껴 17일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환자의 동선은 다음과 같다.

▲30대, 여성, 일산서구 일산동 현산중학교 부근 거주

- 해외 방문, 마스크 항시 착용

2월 18일~3월 6일 해외 방문 후 3월 6일 한국 입국

3월 6일~3월 8일 친정부모(광주광역시 거주) 고양시 방문 후 3월 8일 내려가심

3월 13일 인후통, 미열

3월 17일 친정부모 확진 연락 받고 일산서구선별진료소 검사 실시 (검사 시 증상 없었음)

▲조치사항

- 가족 2명 / 남편 음성 판정, 자녀 금일 검사 예정

- 확진자 자택, 주변 방역 소독 및 가족 자가격리

- 경기도 역학조사관 심층역학조사 실시 중(감염력 있는 기간의 이동동선 파악)

고양시는 현재는 역학조사 진행 중이며, 동선은 확인 즉시 알릴 것으로 알려졌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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