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인건비, 판촉물 등 8억원 상당 특별지원책 제공
토니모리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토니모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자사 매장을 위해 8억원 상당의 특별지원책을 내놓았다.

18일 토니모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 및 위탁 매장을 위해 인건비, 판촉물 등 약 8억원 상당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토니모리가 마련한 특별지원책은 가맹점과의 상생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전국 가맹점 및 위탁 매장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토니모리는 지난 2009년 점주 화합 세미나를 시작으로 가맹점주와 회사 간의 상호 발전을 이루기 위한 상생의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환경 악화로 고통 받고 있는 가맹점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마련된 이번 특별지원대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니모리는 지속적으로 상생경영을 실천해 가맹점과의 돈독한 신뢰관계를 맺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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