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엑소의 멤버 수호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제목이 공개됐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호는 오는 30일 자신의 첫 솔로앨범을 공개한다.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은 '사랑, 하자'다.

'사랑, 하자'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모던 록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사랑을 표현하는 데 있어 서툴고 부족하더라도 서로 용기를 내 사랑을 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수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소속사에 따르면 수호는 타이틀 곡 작사는 물론 콘셉트 기획에 참여했다. 또 '사랑, 하자'라는 제목은 수호가 직접 만든 엑소의 팀 구호인 '엑소, 사랑하자'를 활용한 것이다. 엑소 리더로서 수호의 아이덴티티와 팬 사랑의 의미를 더한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이에 앞서 18일에는 수호의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엑소 계정을 통해 무드 샘플러 영상 및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번 앨범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수호의 훈훈한 비주얼을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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