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스포터즈ㆍ스포팬넷으로 구분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대한체육회가 스포츠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는 ‘온라인 서포터즈’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온라인 서포터즈는 제5기 명예기자단의 새 이름 ‘스포터즈(Sport-ers)'와 스포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네트워크인 ’스포팬-넷(Spofan-Net)'으로 구분한다.

올해 5기를 맞이하는 ‘스포터즈’는 각종 스포츠 현장을 취재하고 미담 사례 등을 수집해 대한체육회 소셜미디어(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임무를 맡는다.

대한체육회는 다음달 6일까지 최종 선발을 완료할 예정이며 ‘스포터즈‘는 12월까지 약 8개월간 스포츠 현장 소식을 전하는 통신원으로 활동한다. 12월 중 수료식 및 우수 스포터즈 시상식을 연다. 운동과 건강, 생활체육 7330 캠페인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휴학생 및 대학원생 포함)과 일반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개인 블로그 및 소셜미디어 활동을 활발히 하는 학생이나 학보사 기자 및 신문, 광고, 홍보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지원 방법은 대한체육회 공식 블로그에 있는 지원서와 포트폴리오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스포팬-넷’도 함께 모집한다. ’스포팬-넷’ 회원은 지역 내 스포츠 정보나 개인의 스포츠 참여 활동을 자발적으로 게시하고 대한체육회 스포츠 정보 및 콘텐츠 온라인 홍보 임무를 맡는다.

네이버 카페 가입 신청으로 연중 수시 모집한다. 대한체육회 주요 행사 체험 기회 제공 및 온라인 활동 참여 우수자에게는 평가를 통해 활동비를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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