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왁스가 돌아온다.

왁스는 1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집으로 데려다줘'를 발매한다.

'집으로 데려다줘'는 지난 해 6월 공개된 싱글 '겨울인 듯 추워' 이후 약 9개월 만에 공개되는 왁스의 신곡이다. 서정적인 사운드 위로 울려 퍼지는 왁스 특유의 애절한 감성 보컬이 돋보인다.

'날 사랑해주고 살게 해줬던 널 잊지 못한 나 / 내 맘이 있어야 할 사랑이 시작된 그 자리로 집으로 데려다줘'라는 가사에서 알 수 있듯 너무나 사랑했던 옛 연인을 잊지 못 하는 화자의 마음을 애틋하게 표현한 노랫말이 듣는 이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될 뮤직비디오 역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최근 공개된 드라마 버전 티저에는 연인으로 보이는 여섯 명의 남녀가 각각 다투는 장면이 담기며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운트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