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격리해제·완치 1947명·사망 91명
오송 질병관리본부

[한스경제=홍성익 보건복지전문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152명 늘어났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565명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565명이며, 이 중 1947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52명이고, 격리해제는 407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 이후 닷새 만에 다시 100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는 14일 107명에서 15일 76명으로 떨어진 이후 전날까지 연일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152명 가운데 109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97명, 경북 12명으로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총 확진자의 87%가 나왔다.

그 외 지역의 신규 확진자는 서울 12명, 울산 6명, 경기 18명, 충북 1명, 전북 1명 등이다. 검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5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07명이 늘어 총 1947명이 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91명이다. 공식 집계로는 전날보다 7명(85~91번째)이 추가됐다.

제공= 질병관리본부

홍성익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