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이 실시간 음원차트 '새로고침'에 성공했다.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박경의 '새로고침'이 지니뮤직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9일 오전 9시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벅스에서 2위, 멜론에서는 26위를 나타냈다.

'새로고침'은 다비치 강민경의 청아한 음색과 박경의 매력적인 래핑이 인상적인 곡이다. '잠깐 한 박자 세고 새로고침 해', '새로 고칠 때가 된 것 같아' 등의 재치 넘치는 가사가 특징이다.

유쾌한 감성으로 대중을 물들이는 것에 성공한 박경은 배우 하석진, 방송인 전현무, 권현빈, 빅스 라비, 지코, 피오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응원 릴레이로 관심을 받는 것은 물론 대중의 참여 욕구를 자극하는 '새로고침' 놀이로 여전한 화제성까지 증명하고 있다.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박경은 '새로고침'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세븐시즌스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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