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제공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SPC그룹은 계열사 SPC클라우드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해피오더 배달비를 지원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파스쿠찌 등 SPC그룹의 주요 브랜드와 연계해 배달비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해피오더 앱에서 브랜드 별로 지정 기간 내에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바로배달’과 ‘예약배달’ 주문 시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오는 22일까지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라그릴리아 23일부터 29일까지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리크라상 ▲리나스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각 브랜드의 쿠폰은 ID 당 1일 1회 발급 가능하다.

결제 수단에 따른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스마일페이와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매일 선착순 각 350명, 170명에게 2000원, KB앱카드는 500명에게 4000원을 할인한다. 5000원 지원 혜택 쿠폰과 중복 사용 가능하다.

SPC클라우드는 코로나19 사태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및 경북 지역에서 ‘힘내라 대구경북!’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피오더를 통해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브랜드 제품 주문 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31일까지 해피오더를 통해 던킨도너츠 제품 배달 주문하면 배달비 2000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스쿠찌 제품 방문수령(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마카롱을 증정하고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달과 픽업이 가능한 매장은 해피오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클라우드 관계자는 “배달 서비스 이용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 해피오더를 통해 SPC그룹의 다양한 브랜드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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