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인근 오피스빌딩 전경. /상가정보연구소 제공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상가정보연구소가 오는 31일까지 상가 시행사.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불황기 분양 활성 솔루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프로젝트별 현황을 진단한 후 현 상가시장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구성과 효율적인 마케팅 방안을 통해 불황기, 양극화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분양 활성 방안과 함께 상가 임대 활성 방안도 제시해 준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공실률 증가, 폐업률 증가, 온라인 구매 시장 확대 등 여러 통계 지수에서 나타나듯 상가 분양시장도 녹록지 않은 환경을 맞이했다”며 “이처럼 불안전한 여건을 개선하고 해소하려면 통상적이고 과거의 경험과 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한편 참여 희망 업체는 상가정보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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