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권혁기 기자] 신성이엔지가 삼성물산과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신성이엔지는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삼성물산 클린룸에 대한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64억9120만원으로 계약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다.
클린룸은 먼지나 세균이 전혀 없는 방으로, 청정실이라고도 한다. 제품이나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제품을 만드는 곳의 미소한 환경조건까지 품질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클린룸이 중요하다.
공중의 미립자, 공기의 온ㆍ습도, 실내 압력 등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제어된 클린룸은 공업용과 의료용으로 구분된다.
공업용은 주로 전자·정밀 기기의 제조에 이용되고, 의료용은 제어 조건 외에 생물 미립자의 제어가 규제돼 수술실 등에 사용된다.
권혁기 기자 khk020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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