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연 종근당홀딩스 신임 대표이사. /종근당홀딩스 제공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종근당홀딩스의 새 수장 자리에 황상연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종근당홀딩스는 20일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황상연(50)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상연 대표는 1993년과 1995년 서울대학교에서 화학 학사와 석사를 각각 취득했다.

1995년 LG화학 바이오텍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고 2000년부터 제약·바이오 산업 전문 애널리스트로 활약했다.

신영증권과 신한증권, 미래에셋증권, 알리안츠 글로벌인베스터스를 차례로 거쳐 2018년 엠디뮨 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한 투자전문가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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