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세븐틴의 일본 두 번째 싱글 수록곡 '스마일 플라워' 일본어 버전이 아베마TV의 드라마 OST로 공개됐다.

세븐틴은 따음 달 1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수록 곡인 '스마일 플라워' 일본어 버전이 드라마 '나만이 17살의 세계에서' OST로 먼저 베일을 벗었다.

'나만이 17살의 세계에서'는 소꿉친구인 코우타와 메이가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느끼게 되지만 전하지 못한 채 돌연 코우타가 죽고, 이후 계절에 맞지 않는 벚꽃이 피는 기간만 그가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드라마다.

19일 방송된 '나만이 17살의 세계에서' 6화 후반부에는 세븐틴의 '스마일 플라워' 일본어 버전이 삽입됐다.

'스마일 플라워' 일본어 버전 공개로 더 관심을 받고 있는 세븐틴의 '마이오치루하나비라'는 지금의 떨어짐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멤버 우지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고 디노도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플레디스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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