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격리해제 2909명·사망자 104명
오송 질병관리본부

[한스경제=홍성익 보건복지전문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98명 늘어났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897명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897명이며, 이 중 2909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98명이고, 격리해제는 297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98명 가운데 54명은 대구·경북(대구 43명, 경북 11명)에서 나왔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이 10명, 경기 16명, 광주 1명, 대전 2명, 충북·충남·경남 각 1명 등이다. 검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11명이다.

지금까지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297명이 늘어 총 2909명이 됐다.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04명이다.

확진자를 포함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33만1780명이다. 이 중 30만8343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1만454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제공= 질병관리본부

홍성익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