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n번방 사건

텔레그램 성범죄 ‘n번방 사건’의 전말이 수면 위로 드러난 가운데 스타들 역시 SNS를 통해 강력한 처벌 촉구. 지난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국민 청원은 현재 100만 청원 넘겨. 가수 백예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N번방 가입자 신상 공개 청원 화면을 캡쳐해 게재. 배우 문가영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관련 청원을 캡쳐. 배우 손수현은 n번방 피해자가 74명이라는 기사 게재하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한다”라며 분노. 혜리 역시 "분노를 넘어 공포스럽다“고, 소진은 “어떻게 세상이 이 꼴일 수 있냐”며 n번방 사건에 함께 목소리 보태. 또 조권, 권정열, 박원 등 남자스타들 역시 ‘n번방 사건’ 알리기에 나서.

#승리 유혜원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신인 배우 유혜원의 열애설이 또 불거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승리의 입대 때 차에 있던 강아지가 유혜원의 반려견이며, 유혜원 역시 차 안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 퍼져. 이에 대해 유혜원의 소속사인 샛별당 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며 입장 회피. 이들의 열애설이 처음 터진 건 지난 2018년 6월. 유혜원이 빅뱅 응원봉을 들고 지드래곤 콘서트를 찾은 사진을 올린 뒤 열애설 불거져다. 그는 앞서 2017년 12월 31일에도 "2017년 마지막 하루를 빅뱅과"라는 멘트와 함께 빅뱅 콘서트에서 찍은 사진, 영상을 게재한 바. 또 2018년 12월에도 열애설이 제기된 바. 당시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19일 빅뱅 승리가 유혜원과 열애하고 있다는 정황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

#이태원 클라쓰 종영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가 16회를 끝으로 종영. 지난 22일 방송된 16회는 전국 16.5%, 수도권 18.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 거둬. 이날 방송은 박새로이(박서준)와 조이서(김다미)의 해피엔딩으로 막 내려. 박새로이와 조이서는 사랑을 이뤄. 또 박새로이는 장대희(유재명) 회장을 향한 통쾌한 복수에 성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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