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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서울시 성동구청이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22일 성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21일(토) 확진판정을 받은 A씨(30세.여)는 해외(유럽) 유입으로 추정되고 있다.

확진자 A씨는 지난 14일 오후 도보와 지하철을 이용해 성수1가 2동 소재 거래처 카페와 의류매장, 성수2가 1동 소재 음식정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오늘922일) A씨의 이동경로 내 성동구 소재 영업장의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확진자 동선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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