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세계는 하나의 시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운송·통신이 발달하고 국가 간 교역이 늘어나면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죠.

그 중에서도 세계 무대를 압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KT & G 인데요, 해외 시장 개척의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KT&G가 과연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KT&G는 2014년에 해외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인정받아 사단법인 한국국제경영학회에서 선정하는 <글로벌 프런티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글로벌 프런티어 대상’은 해외진출에 성공한 기업을 국제경영 모델로 발굴하기 위한 상으로, KT&G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통해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되었습니다.

KT&G는 글로벌 경쟁력에 더욱 매진하며 지난 해에는 글로벌 개척실과 글로벌 브랜드실을 신설했는데요, 신흥시장 개척과 현지 브랜드 관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큰 결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 맞춤 전략의 순항이 그 중 하나입니다. KT&G는 현지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상품 차별화 전략으로 때로는 친숙하게, 때로는 고급스럽게 변모하며 세계 여러 나라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력 시장인 중동 지역에서 2.3조의 수출 계약을 재계하였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KT&G는 글로벌 사업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장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KT&G는 금년 중 수출 대상국을 100여 곳으로 늘릴 것이라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렇듯 쉬지 않고 글로벌 TOP4를 향해 도약을 거듭하고 있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글로벌 TOP4를 향해 세계로 힘차게 나아가는 KT&G의 힘찬 미래를 기대해 주세요!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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