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변세영 기자]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 강화 시행 첫날, 약 152명의 입국자가 유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검염당국에 따르면 유럽발 입국자에 검역을 강화한 지난 22일 0시부터 검사자 1442명 중 152명이 증상을 보였다.
정부는 코로나19 해외유입 방지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모든 유럽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건강상태질문서 및 발열을 확인하고 유증상자와 무증상자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날 경구 병원이나 치료센터로 이송해 자가 격리 및 시설 격리와 함께 치료가 이뤄질 계획이다.
변세영 기자 seyoung@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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