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마재완 수습기자] 바텍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355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바텍은 연결재무재표 기준 지난해 428억6900만원 영업이익을 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393억5500만원) 대비 8.9% 증가한 수치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355억9000만원으로 전년(291억5200만원) 대비 22% 확대됐다. 이는 영업이익 83%에 해당한다.

사업 다각화를 위한 사업목적도 일부 변경됐다. 기존 전화기와 발신자 표시장치 제조, 판매를 사업목적에서 삭제했다. 대신 의료용구, 의료용재료, 의약품 도소매업 그리고 관련된 무역업을 사업목적에 신규 추가했다.

한편 바텍은 노창준 사내이사를 신규선임했다. 노 이사는 바텍 대표이사를 지냈고 현재 바텍이우홀딩스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마재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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