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하비 와인스타인 코로나 판정

전세계에 미투 운동을 일으키게 한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이 교도소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하비 와인스타인은 뉴욕주의 감옥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격리돼 있다고 보도. 현재 미국 전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하비 와인스타인도 양성 반응 보여. 같은 감옥에서 약 40여 명의 수감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아.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 1심 법원은 지난 11일 하비 와인스타인에게 1급 범죄적 성폭행 혐의로 20년 형, 3급 강간 혐의로 3년형을 선고한 바.

#이성경 예배

배우 이성경의 온라인 예배 영상이 화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교회들이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성경은 영훈오륜교회에서 최근 펼쳐지고 있는 ‘21일간 나라와 민족을 위한 영상 특별기도회’에 인사말과 찬양으로 함께해. 이성경은 자신을 “이성경 자매”라고 소개한 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즘 성전에 모여서 뜨겁게 하나님을 자유롭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었던 그때가 얼마나 축복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것 같다”며 “영상을 통해서도 예배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영상특별기도회를 통해 이 땅의 두려움이 가득한 곳곳에 소망의 빛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 하겠다”라고 밝혀.

#사냥의 시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영화 ‘사냥의 시간’이 극장 개봉 대신 넷플릭스와 단독 공개 체결. 넷플릭스는 23일 “넷플릭스가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윤상현 감독의 추격 스릴러 영화 ‘사냥의 시간’을 전 세계 190여개국에 4월 10일 단독 공개한다”고 밝혀.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 영화의 배급과 투자를 담당했던 리틀빅픽처스 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험이 계속되고 세계적인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장 효과적이면서 더 많은 관객 분들에게 저희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기대 하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 그러나 '사냥의 시간' 해외 판매를 담당한 콘텐츠 판다 측은 " 배급사인 리틀빅픽처스가 일방적인 계약해지 통보를 했다"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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