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자체 생중계. /롯데 제공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연습경기 자체 중계 대결에 합류한다.

롯데는 24일 청백전을 시작으로 사직야구장과 상동구장에서 진행되는 총 4차례의 연습경기(24일·26일·28일 청백전, 30일 1군ㆍ퓨처스팀(2군) 교류 연습경기)를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다.

롯데는 "정규리그 개막이 연기되며, 예년보다 커진 팬들의 야구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청백전 자체 생중계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성민규 롯데 단장이 직접 해설을 맡는다. 또 이인환 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캐스터로 나선다. 중계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자이언츠TV’를 비롯해 네이버 TV, 카카오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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