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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경기도 안양시청에서 군포시 6번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23일 안양시청 페이스북에는 '군포시 6번 확진자 우리시 동선 공개'가 안내됐다.

시가 23일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지난 9일 오전 8시 31분께 범계동 목련우성아파트를 방문했다.

14일에는 오후 2시 14분께 범계역 인근에 있는 KT 휴드폰매장에 들렸으며 이날 접촉자인 직원 2명은 자가 격리 중이다.

A씨는 19일 군포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다음 날인 20일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

확진자 동선은 다음과 같다

▼군포시 6번 확진자 안양시 동선

3.9(월)

08:31 범계동 목련우성아파트(엘리베이터) (접촉자 없음)

08:32~19:17 타시도 이동 동선 있음(군포시 조사)

19:17 범계동 목련우성아파트(엘리베이터) (접촉자 : 주민 3명, 검사 결과 음성, 자가격리)

3.10(화)~3.13(금)

관내 이동동선 있으나 접촉자 없음

3.14(토)

14:14~15:12 KT핸드폰매장(동안로 120 평촌스포츠센터1층) (접촉자 : 직원 2명, 자가격리)

3.15(일)~3.18(수)

관내 이동동선 있으나 접촉자 없음

3.19(목)

14:53~15:45 군포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3.20(금)

05:00 국군수도병원 이송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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