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선수, 코로나19 확진자 2차 접촉… 전체 자택 대기
두산 선수, 코로나19 확진자 2차 접촉… 전체 자택 대기
  • 이정인 기자
  • 승인 2020.03.24 11:08
  • 수정 2020-03-24 11:08
  • 댓글 0

두산 훈련 모습. /OSEN
두산 훈련 모습. /OSEN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두산 베어스 선수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접촉이 확인돼 훈련이 중단됐다.

두산은 24일 "코로나 19와 관련해 일부 선수의 2차 접촉 사실이 확인돼 1군 선수단 전체의 자택 대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는 확진자와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았으나 함께 살고 있는 가족 중 한 명이 직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다. 현재 이 가족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마친 상태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두산 구단은 "KBO의 코로나 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훈련 중단과 함께 해당 선수 가족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1군 선수단 전체가 자택에서 대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산은 지난 17일에도 훈련을 중단하고 선수단의 자택 조치 대기를 내렸다. 당시에는 키움 2군 선수가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고, 2군 캠프 전훈지(대만 타이중)에서 같은 항공편으로 귀국한 2군 선수들이 1군에서도 훈련해서 취한 조처였다. 다행히 키움 선수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두산도 훈련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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