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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서울특별시 강동구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강동구청에 따르면 천호동(래미안강동팰리스아파트)에 사는 A씨(27세/여성)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6일(월)께 미국(뉴욕 →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KE082)에서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입국 당시 증상은 없었으나 18일(수) 발열 등의 증상을 느껴 23일(월) 강동구 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실시해 21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동구청은 블로그를 통해 “ A 씨는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고 자택과 그 주변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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