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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서울 종로구청에서 24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종로구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3번째 확진자로 1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종로구청은 24일 오전 긴급재난문자 메시지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13번째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13번째 확진자의 가족인 12번째 환자는 지난 19일 영국에서 입국했으며, 검역소에서는 무증상으로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 21일까지 자택에 머무르다 22일 부친의 종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23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보라매병원에 입원했다.

구는 13번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거쳐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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